‘관계쓰기’ 한국화 16점 전시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병성)이 갤러리 뜨락에서 4월 한 달 동안 이영실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관계 쓰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지에 채색 안료를 사용해 층층이 겹쳐 그려낸 한국화 16점을 전시한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한 가지 색으로도 빛을 내지만 여러 가지 색들이 쌓이고 겹쳐지며 조화로운 즐거움을 발산한다. 작품을 감상하시는 관람객들과도 그림을 통해 따뜻한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실 작가는 조선대학교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다.

광주 시립미술관 라이트갤러리, 조선대 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생각의 신’ 등 다양한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는 한국화 전문교육연구소 등에서의 예술 강의와 함께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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