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8일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생산업체인 ㈜유테크(대표 최효성)와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테크는 대마 산업단지 3,302㎡(약 1천평)부지에 2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로인해 1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유테크는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사업(R&D)을 통해 이미 공유킥보드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공유킥보드 서비스 사업자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수출형 고성능 전동킥보드도 생산하여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기업유치를 통해 신규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민선7기 들어 32개 기업과 2,232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마산단 100%분양을 위해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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