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가 지난달 24일 홍농읍사무소에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방한복 52벌을 전달했다. 홍농읍에 따르면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 발전과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희망 나눔 성금 기탁과 김장김치·보행보조기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방한복 지원을 통해서 군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를 잘 극복하고, 보다 따뜻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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