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식 육군본부 주임원사가 지난 12일 장성 삼계고등학교에서 부사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품 부사관 삼계고와의 대화'를 주제로 특강했다.

이날 육군본부 김채식 주임원사, 육군교육사령부 주임원사, 상무대 육군 보병학교 주임원사, 기계화학교 주임원사 등이 삼계고등학교(교장 윤길준)에 방문해 부사관 꿈나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삼계고등학교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는 김채식 육군주임원사가 '부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평소에 가지고 있던 부사관에 대한 생각, 그간 육군부사관학교 담임 교관 및 주임원사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육군 부사관이 가야 할 올바른 길'을 제시했다.

김채식 원사는 "하사란 하나뿐인 사람, 대체불가 부사관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갖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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