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
영광초 신수민 학생 대상 수상
전쟁·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려운
지구촌 이웃 돌아보기 주제로

영광초등학교(교장 서동순)가 제9회 전국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참가해 신수민학생(9·2년)이 영예의 대상(여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나눔 및 배려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4,661개교, 2,144,19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신수민학생은 “전쟁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들의 어려움을 알게 되어 이번 대회에 참가했는데 수상을 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했다.

서동순 영광초등학교 교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지구촌 이웃들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이해하며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남을 배려하고 삶을 존중 할 줄 알도록 다양한 나눔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광초등학교는 인성나눔교육으로 1학기때는 굿네이버스 활동, 2학때는 월드비전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결핵협회 크리스마스씰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전교학생회주관으로 자율봉사단을 운영해 이웃사랑돕기 다양한 나눔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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