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대 조영민 이임회장
47대 강동석 취임회장

조영민 이임회장(왼쪽)이 강동석 취임회장(오른쪽)에게 뱃지를 전달하고 있다.

영광청년회의소 제47대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20일 영광초등학교 무령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창립 45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과 ‘2021년도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이장석 도의원, 최은영 영광군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JCI 회장단과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내빈 소개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특별표창(중앙회장, 지구회장, 재적15년, 재적10년), 전역식, 축사, 신·구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46대 조영민 회장은 이임사에서 “올해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업과 행사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코로나 방역을 하면서 지역과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위해 방역함으로써 영광 JC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1년간 회원 여러분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제47대 강동석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참여하는 청년조직, 비상하는 영광청년회의소’라는 기치 아래 지역사회의 대표 청년 단체로써 더욱 인정받고 서로간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며 회원들 상호간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 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영광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앞장 서 주길 당부드리며,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을 만들기 위해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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