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옥 사회복지법인 난원 대표
2020자랑스러운 전남인상 수상
노인·장애인 등에 사회공헌봉사

김경옥 거명의료재단 이사장·사회복지법인 대표가 2020년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의료복지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난원에 따르면 거명의료재단과 사회복지법인 난원을 설립·운영하고 있는 김경옥 난원 대표가 지난달 25일 제24회 전라남도 도민의 날을 맞이해 의료·복지 분야 자랑스러운 전남인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가 주관하는 자랑스런 전남인 상은 매년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전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도민과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경제·관광·문화·체육·사회·봉사 등 6개 분야로 나눠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김 대표는 지난 1988년 거명의료재단을 설립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직원들과 자원봉사대를 결성해 지역의 생활이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들을 돌보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대표는 “양성평등 전문리더·지역민의 언어 순환을 위한 인성지도강사·전문적 지식과 창조적 기술로 함께 나누는 감성 공동체 비전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오늘의 난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와 복지의 이상적인 모델을 실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전체 임·직원들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난원은 지난 1999년 설립돼 재가노인 복지사업과 정신장애인 복지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노인복지시설 3개소· 정신보건관련사업 3개소· 지역복지사업 2개소· 법인특화사업 1개소 등 사회복지 연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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