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명문 축구클럽 영광FC 소속 선수 3명이 연령별 축구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영광FC 소속 선수 3명이 대한민국 축구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되어 파주시 NFC(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입소했다.

이번에 연령별 대표에 발탁된 주인공은 U-13 대표에 최준영(14세/GK), U-14 대표에 이마루(15세/GK), 최은호(15세/MF) 선수로 모두 대마중학교에 재학 중이다.

선수들은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예정이며, 소속팀으로 복귀 후 대표팀 경기가 있을 시 소집된다.

연령별 대표 선수들은 국제대회 출전,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의 훈련 등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훗날 대학입시에서도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이들의 대표 선발과 대표팀에서의 값진 경험이 영광FC 중등부 소속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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