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민 장성 인예지요양원 대표
2020전남도지사 표창장 수여
소외계층 복지증진 기여 공로

장성 남면 인예지 치유의숲 요양원 정옥민 원장이 지난달 20일 제21회 사회복지의날 맞아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정 원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으며,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 원장이 운영하는 장성 남면 인예지 치유의숲 요양원은 인간중심의 쉼터를 목표로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입소자를 사랑과 정성을 다해 보살피는 치유의 숲 가족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사회복지의날 기념 행사는 사회복지인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의 이해증진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했으며, 그 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규정해 매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가진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영상 시청과 함께 수해복구지원금 전달식, 전남도지사 및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등 36명에 대한 시상 등으로 꾸러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복지시설 휴관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사회복지인들이 빈틈없이 잘 대처해줘 든든하다”라며 “근무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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