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필구 영광군의원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구민회관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전반기 회장으로 역임하는 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강 의원은 지난 2018년 9월 제8대 전반기 전국의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돼 15개 시도협의회 회장단으로 구성 운영했다.

강 의원은 전반기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협의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시도협의체 설립신고를 마련해 법정단체로 설립신고를 하게 했다. 지방4대협의체와 공동 노력으로 지방이양일괄법과 지방재정분권 관련 법안들을 통과시키는 성과도 얻었다.

또한 지방의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등 주요인사와의 수차례 방문을 통해 의정활동비 인상을 요구하기도 했다. 회관 건립 기금 2억원과 협의회 사무실을 여의도에 마련해 지방의회의 권익 신장에 특별한 공로를 세웠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23일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김영록 도지사로부터 선진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균형발전 유공으로 200만 도민의 감사를 대신해 감사패를 받았으며, 같은 날 전남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인 공적으로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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