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법성면 1229일원 매립지 공원부지에 대지면적 2,583㎡, 건축면적 181㎡, 지상 1층 규모의 법성버스정류장을 신축해 오는 11월2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법성 버스정류장은 택시사무실 2개, 소매점 1개, 화장실, 대합실로 구성돼있으며 버스 3대, 택시 7대, 승용차 10여 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냉·난방시설이 완비돼 혹한기, 혹서기에도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대합실을 쾌적하게 이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신설된 법성 버스정류장은 군에서 직접 운영해 민원을 최소화시키고 공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노선은 광주직행(문장, 월야, 해보, 송정리) 영광방면, 홍농방면(신계동, 월산리, 공음, 삼당리, 마래, 월평, 항월, 가마미, 성산리)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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