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긴급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8월24일부터 휴관에 들어가 긴급돌봄 운영으로 전환됐다.

현재 진행 중인 긴급돌봄 지원에는 석식 도시락 제공, 읍외 권에서 거주 중인 청소년에 대한 귀가 지원, 유선 연락을 통한 청소년 건강 관리 등이 있다.

기존에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던 교과 수업(한국사, 영어, 수학) 및 전문체험활동 수업(농구교실, 향기랑나랑) 역시 온라인 진행으로 전환해 휴관 중에도 청소년들의 학업 능률이 떨어지지 않도록 학습지원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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