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9월24일~10월23일까지
비대면·온라인 전시 운영

전남도는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개최 기원과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사회적 피로감 해소를 위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20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특별기획전’ 주제는 ‘부릉부릉 수묵시동’으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시동을 건다는 의미다.

특별전은 오는 24일부터 10월23일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유명작가와 지역청년 예술인 40여명이 함께 참여, 80여점의 다양한 장르 작품이 도시재생과 접목돼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전시관은 목포 근대역사가 깃든 세종소주방과 동아약국, 박석규미술관, 빈집전, 목포역사알리미샘터 공간에서 현대적 감각의 수묵디자인, 수묵 현대미술, 수묵영상, 수묵 미디어아트 등 수묵의 전통적인 표현기법에서 벗어나 재창조된 신 한류 수묵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온라인 전시로 운영되며,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전시관 1일 1회 방역소독 실시와 입장인원 제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마련해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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