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김부)는 최근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영광군 공무원 유진호, 유경환 주무관에게 지난달 28일 고마움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부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매일 야근과 주말근무로 고생하는 모습에 이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폐기물처리시설 내 열악한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주는 이런 공무원이 있어 영광군의 미래가 밝다”고 덧붙였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홍농읍 성산리와 진덕리 등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8개리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적립된 환경보전기금의 사용을 영광군과 협의하는 법적 기구이다.

주민지원협의체에서는 주변영향지역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주택개량, 태양광 및 냉난방기 설치 등을 지원하도록 의결해 현재까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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