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0.07.11(토) 13:04
탑뉴스 최신뉴스 행정 의정 사회 농축수산 경제 교육 스포츠 선거 언론 사진뉴스 쓴소리단소리
지속가능한관광·산업형 ‘명품도시’로

[민선 7기 장성의 도전‘미래 먹거리 관광산업’]

2020년 05월 28일(목) 21:00
장성호 수변길 옐로우 출렁다리
지난해 관광객 10.8% 증가
황룡강 노란꽃잔치 영향 커

장성호수변길, 옐로우출렁다리
주말 평균 5,000 관광객찾아
대한민국 대표걷기길 선정도
황금빛출렁다리, 우측수변길
6월 개통…체류형 관광지 목표

국내 최대 꽃창포 단지 조성
새로운 관광명소로 ‘도약’


민선 7기 장성군정의 핵심 키워드는 ‘미래 먹거리 육성’, ‘관광산업 활성화’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관광산업을 장성군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축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명품관광도시를 만들어 장성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황룡강 르네상스를 개막하겠다는 민선 7기의 목표에 따라 2년이 지난 현 시점, 차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장성군이 KT와 공동으로 추진한 ‘장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장성의 관광객은 모두 892만여 명으로 1년 전보다 10.8% 늘었다.

황룡강 노란꽃잔치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가 열렸던 작년 10월과 축제 종료 후인 11월에 관광객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10월, 장성을 찾은 외부인은 106만 2,733명으로, 전년도 대비 14.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축제 폐막 이후인 11월에도 주말 방문이 이어져 전년보다 16%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 온 관광객이 54%로 절반 이상이었고, 체류 기간은 당일이 87%로 가장 많았다.

황룡강 노란꽃창포

300만 송이 노란꽃창포 시대 개막

최근에는 황룡강 일원에 조성 중인 노란꽃창포 단지가 5월 개화시기를 맞이해 이목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약 300만 송이의 노란꽃창포가 황룡강 일원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장성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꽃창포 단지 조성을 목표로, 2019년 32만여 본의 노란꽃창포를 황룡강변 1.7km 구간에 식재했다. 이후 작년 가을 링링, 타파 등 세 번의 태풍을 견뎌내고 안착해 올해 첫 개화에 성공했다.

노란꽃창포는 일반 수생식물에 비해 5배 가량 수질정화능력이 뛰어난 식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올해에도 20만 본의 노란꽃창포를 추가로 식재해 황룡강의 수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또 단오 세시풍속 가운데 하나인 ‘창포물 머리감기’를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학습장 조성도 계획하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해갈 예정이다.


황금빛출렁다리, 호수 오른쪽 수변길 개통… 편의시설도 입점

올여름에는 장성호 수변길에 두 번째 출렁다리가 개통된다. 정식 명칭은 ‘황금빛출렁다리’다. 또 장성호의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호수 오른쪽 수변길도 조성된다. 군은 6월 황금빛출렁다리와 호수 우측 수변길을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장성읍 용곡리 협곡에 조성 중인 황금빛출렁다리는 제1출렁다리인 옐로우출렁다리와 도보로 20분 가량 떨어져 있다. 황금빛출렁다리의 길이는 옐로우출렁다리와 동일한 154m다.

호수 맞은편 수변길도 개통한다. 호수 오른쪽은 낮 시간 내내 일조량이 풍부해 웅장한 숲을 지녔다. 자연과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호수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장성호의 풍광이 뛰어나, 수변길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관광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된다. 옐로우출렁다리 시작점에 편의점(출렁정)이, 다리 건너편에는 카페와 분식점(넘실정)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황룡강의 발원지 장성호… 국민관광지에서 ‘명품 관광지’로

과거 황룡강의 상류지역이었던 장성호는 유역면적이 1만2,000여ha에 달해 주민들 사이에서 ‘내륙의 바다’로 불린다.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1976년 영산강유역 종합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실용적인 목적으로 지어진 인공호수지만 풍광도 아름답다. 좌측에는 축령산 자락이, 상부에는 백암산이 줄기를 뻗어 호수를 감싸고 있어 호수와 산의 경치가 조화를 이룬다.

장성호는 준공 이듬해 ‘국민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츰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졌다. 오랜 시간 방치되다시피 했던 이곳은 수변길과 출렁다리가 조성되면서 명품 관광지로 재탄생됐다.

오는 6월, 황금빛출렁다리와 호수 오른쪽 수변길이 개통되면 장성호는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성군은 트랜드 변화에 맞는 관광산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자이름 변은진 기자
이메일
변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공연전시 신설상가
축제명소 맛집음식
회사소개회사연혁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우리군민신문(www.yhnews.kr)등록번호 : 전남다00271|발행인 : 김난영 편집인 : 김난영 개인정보취급방침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옥당로 101,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영천로 165-1 2층,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중앙길 172
기사제보 : yhnews@nate.com대표전화 : 061-351-0365 | 대표팩스 : 061-351-0366
[ 우리군민신문]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