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 축제로 발돋움 한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전경. 황룡강 물줄기를 따라 노란 꽃들이 만개해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지난해 세 차례의 태풍에도 100만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비결은 황룡강 3.2㎞ 구간에 장성군이 대규모로 조성한 형형색색의 10억송이 가을꽃 단지였다.

장성군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향해 재도약에 나선다. 노란꽃잔치와 지역상권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음식 콘텐츠 개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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