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0명 12일간 마스크 제작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

영광군새마을회가 지난 1일 영광군청에 면마스크 3,000장을 기부했다.

(사)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봉환)가 지난 1일 영광군청을 방문하여 필터 면 마스크 3,000장을 제작·기부했다.

기부한 마스크는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가 주관하고 영농조합법인 씨앗과사람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금액으로 제작됐다.

30여명의 회원은 영광군새마을회 사무실에서 30여명의 회원이 12일 동안의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기부된 마스크는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영광군새마을회는 면마스크를 1차에 1,000개, 2차에 3,000개를 영광군청에 기부하고 3,000개를 주민들에게 자체 배부하는 등 총 7,000개를 제작·기부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춘영 영광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물심양면 도와주신 씨앗과 사람들 박태훈 대표님과 1차, 2차에 걸쳐 총 17일 동안 바쁘신 와중에도 힘들었지만 사업기간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며 즐겁게 무료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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