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0년도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20억 원 중 국비 11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환경부에서 공모해 영광군은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을 제출하고 1차 서류평가를 거쳐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차 PPT발표를 실시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준성 군수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들을 만나 영광군 현안 사업인 영광 제 2정수장 개량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에 대해 거듭 강조하고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며 선진화된 물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군민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0년 노후정수장 정비 공모사업은 4월 중 사업 대상지가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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