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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연기에 따른 방학·중간고사 일정 어떻게 되나

수업일수·수업시수 10일 감축
여름방학 2주로 단축될 듯
중간고사 일정 학교별로 결정
수행평가로 대체 가능하지만
고교들, 중간고사 연기 검토중

2020년 03월 24일(화) 15:58
허 호 영광교육장이 코로나19로 3차 휴업 연장이 됨에 따라 관내 유·초·중학교를 방문 학교현장의 상황을 살펴보고 교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학교현장의 현황 및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점 및 지원할 사항에 대하여 상의했다.
4월 개학으로 교육 현장은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다. 학사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학교는 여름방학과 중간고사 일정 등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에서는 대입 입시를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염두하고 교육과정을 변경해야 하기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 놓였다.

전남도교육청은 수업일수 및 수업시수 감축에 따라 대부분 학교의 여름방학이 2주로 단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간고사는 일정을 연기해 정상 진행할지, 수행평가로 대체할지 학교별로 선택·결정하도록 23일 지침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 반토막 난 여름방학, 최소 2주

개학연기로 인해 올해 여름방학이 대폭 축소됐다. 각 학교에서는 학사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여름방학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초·중·고교 개학이 총 3주 연기된 가운데 교육당국이 수업일수를 10일 감축할 것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교육청은 각 학교에 가급적이면 여름방학을 2주 줄여서 2주간의 수업 일수를 확보할 것을 공문을 통해 23일 공지한다.

보통 여름방학은 대부분 학교가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마지막 주까지 4주간 실시한다. 하지만 개학 연기로 올해 여름방학은 시작이 1주일 늦춰지고, 개학은 1주일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시교육청, 중간고사 수행평가 대체 권고하지만…지역 학교들, 수행평가 대체 어려울 듯

코로나19로 학사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지만 대부분 고교의 중간·기말고사는 정상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지역권 대부분 고등학교는 중간고사를 수행평가로 대체하는 대신 일정을 연기해 정상적으로 시험을 진행할 것을 검토중에 있다.

영광 해룡고 교무부장은 “아직까지는 개학연기만 된 상태로, 구체적 수업일수, 지침 등이 안내려온 상태다. 내부적으로 결정된 건 있지만 아직 발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시교육청의 지침대로라면 수행평가를 권장하지만,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 많아 5월말~6월 사이로 3학년 모의평가를 진행할 것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장성고 교무부장은 “학사일정 변경과 관련 전남도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일정을 검토 중이다. 2차 개학 연기에 따라 학사 일정을 조정해뒀지만 또 다시 개학이 늦춰져 3차 교육과정 변경을 고심하고 있다. 아직은 확실시 된 게 하나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학습방향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배정된 담임교사들이 EBS 과제 체크, 문자, 전화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학습 집중력 저하가 우려되는 실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전남도교육청은 23일 공문을 통해 세부 지침을 각 교육청과 학교에 전달할 방침이다.

전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전승윤 장학사는 “23일 각 교육청과 학교에 세부 지침을 공문 발송할 예정이다. 중학교의 경우 모든 과목이 수행평가로 대체가 가능하다. 고등학교는 탐구, 실험, 미술, 체육 등 실기 과목의 경우 수행평가만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이를 제외한 국어, 영어, 수학 등은 기존 수행평가가 기본 40% 이상이었던 것과 달리, 수행평가 60% 이상 실시할 경우 지필평가 1회 가능(학기당)으로 비율을 높였다. 각 학교마다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중간고사 일정을 선택·결정해 진행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기자이름 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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