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 영광종합병원 방문해
아빠 이동선·엄마 최유라씨 간
3.77kg 건강한 딸 출산 축복
“아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김준성 영광군수와 강필구 영광군의장이 지난 1월7일 영광종합병원 신생아실 앞에서 3일 오후 3시 14분에 태어난 아기를 만나고 있다.<사진제공=영광군>

2020년 경자년 첫둥이가 지난 3일 오후 3시 14분 영광종합병원 분만산부인과에서 태어났다. 아빠 이동선씨와 엄마 최유라씨 사이에서 태어난 3.77kg의 건강하고 예쁜 아기다.

부부는 10개월 동안의 설렘과 기다림 속에 태어난 사랑스러운 딸을 마주하며 “내 삶의 가장 귀하고 소중한 큰 선물인 우리 아이가 태어나서 너무 행복하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사랑이 넘치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라며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김준성 영광군수와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이 7일 탄생 축하 방문을 통해 “반가운 새해 첫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랑스러운 영광군의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결혼·임신·출산·양육·청년지원으로 출산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결혼장려금 500만원,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부터 다섯째아까지 3,000만원, 여섯째아 이상 3,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셋째아 이상은 전년 대비 대폭 상향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30만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지원, 임신부 산전 초음파 검진비 지원, 전국 최초 청년발전기금 100억 조성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결혼·임신·출산·양육 맞춤형 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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