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빌리티 분야 89억원 등
신규사업·계속사업 총 61건
1,370억원 국비지원 건의 논의

영광군이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국비 반영 요청 건의를 위한 국고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26건 299억 원, 계속사업 35건 1,070억 원 등 총 61건 1,370억 원의 국비지원 건의사업이 논의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에너지 분야 28억 원 이모빌리티 분야 89억 원, 농정 및 해양분야 43억 원,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시설 SOC분야 111억 원이 발굴됐다.

또한 주요 계속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분야 89억 원, 이모빌리티 산업분야 315억 원, 도서 및 어촌개발 분야 154억 원, 건설·상하수도분야 494억 원 등의 계속사업이 보고됐다.

김준성 군수는 정부의 재정분권 정책 추진에 따라 많은 국비사업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군 재정 확충을 위해 작년보다 많은 신규사업을 발굴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군수는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현안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올해 신설된 영광군 세종사무소와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적극 활용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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