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중학교(교장 임희숙)가 학교 축제인 청람제 중에 판매된 기금으로 안마기와 전기발마사지기 그리고 과일 및 다과를 송학노인복지회관(대창2동)에 전달했다.

김형수 교감은 ‘허허벌판을 오늘의 장성으로 변화·발전시킨 역사적 실존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화심 장성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뵈니 부모님의 모습이 떠오른다며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할머니들께 마음을 전했다.

차형주 장성중 학생회장은 “약소한 선물이지만 할머니들께서 편리하게 사용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성중 학생들이 할머니들의 어깨를 안마해드리고 말동무도 해드렸다. 할머니들은 “학생들이 공부하기도 바쁜데 오늘 이렇게 우리를 위해 방문해줘서 고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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