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산면(면장 이경연)은 10일 저소득 가정 등 지역취약계층을 찾아 새해 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나산면 직원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들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지역취약가구 28세대를 찾아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새해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날 전달된 물품 모두 작년 말 ‘나산 365 나눔 창구’를 통해 각종 사회단체나 개인들이 기부한 것들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경연 나산면장은 “올 한해도 민간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어렵고 소외된 주변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