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엄다면(면장 장정진)이 새해를 맞아 경로당, 저소득 가정 등 지역취약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정진 엄다면장과 직원들은 3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취약계층 30가구와 경로당 33곳을 방문했다.

이날 장 면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떡국떡 등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동절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열기구 사용에 대한 유의를 당부했다.

장정진 엄다면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면정에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엄다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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