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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도시락 챙겨준 대중아 늘 고맙다”

[고사미] 영광읍 오동일씨

2019년 12월 10일(화) 15:30
영광읍 오동일씨
“신문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있을텐데 절 생각해주고 지목해줘서 너무 기분 좋고 고마웠어요.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겐 저의 모든 힘이 닿는 데까지 도와주려고 해요. 삼열이가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동생이니까 저도 마음에 늘 생각되는 동생입니다.”

지난주 고사미 주인공 박삼열(전 영광군방범연합회 회장)씨의 바통을 이어받은 새 주인공 오동일(62·영광읍)씨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 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에 있다.

그가 고마운 사람이 있다며 지목한 상대는 함께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대중씨다.

“농사를 하는 사람들은 1년 내내 바쁜 게 아니고 모 심는 시기인 5~6월과 수확하는 10~11월만 굉장히 바빠요. 전 대농을 하기 때문에 더 그렇고요. 시기를 잘 맞추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일을 할 땐 주로 밥 먹는 시간을 아껴서 바짝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밥 먹는 시간을 아껴 일을 끝내려다보니 끼니를 거르고 일을 할 때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몸의 체력도 바닥나고 힘이 들었다. 그 때 김대중씨와 동료들이 곁에 있었다.

“수확철에 밥을 자주 걸렀어요. 그러다보니 살도 너무 빠지고 체력이 쇠약해졌어요. 그 때 대중이와 동료들이 안색이 너무 안 좋다며 저를 병원에 데려가서 입원시켰어요.(웃음) 덕분에 푹 쉬면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었어요.”

퇴원해서도 밥을 거르고 일하는 친구를 위해 김대중씨가 동료들과 순번을 정해 도시락을 가져다주며 오동일씨의 끼니를 챙겼다.

“정말 고마웠죠. 매 끼니 때마다 찾아와서 도시락을 챙겨주고 가는 것이 보통 일은 아니잖아요. 무엇보다도 마음이 느껴지니까요. 덕분에 지금은 살도 다시 찌고 건강을 회복한 상태에요.”

김대중씨와는 중학교 때부터 인연을 맺었다. 오 씨가 광주로 고등학교를 가면서 헤어졌지만 영광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만나게 됐다.

오 씨가 고향 영광으로 돌아와 농사를 시작하고 여러 단체 일을 도맡아 하며 그동안 김대중씨에게 인적으로나 일적으로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 친구(김대중씨)는 옆에서 오래 지켜봤지만 정말 착하고 뒤끝이 없어요. 믿음직한 친구죠. 영광에 내려와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 친구 덕에 열심히 하는 원동력을 받았어요.”

앞으로도 쭉 함께하고 싶은 동료로 김대중씨를 꼽았다.

“에너지 좋고 성실한 내 친구 대중아 앞으로도 함께 가자. 항상 고맙다.”
기자이름 김은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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