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식재공사 올해 말 완료
관광지 연계 체험 프로그램
지방정원 조성·등록 만전 기해

영광군이 지난 14일 영광 테마식물원에서 추진상황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광 테마식물원 조성사업은 영광군 홍농읍 진덕리 일원 25ha에 사업비 156억원으로 유리온실, 테마정원, 오토캠핑장, 산책로 그리고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외승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군은 건축 공사를 완료, 추진 중인 수목 및 초화류 식재 공사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테마식물원 조성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김준성 군수 및 간부공무원들은 식물원과 승마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토대로 영광 테마식물원과 승마장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지방정원 조성 및 등록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식물원과, 승마장, 전남안전체험학습장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도입과 지방정원 등록을 통한 산림청 및 전라남도 예산지원, 시설 운영·관리 비용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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