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빌리티 엑스포 연계 부스
40여 개 부스 직접 운영

영광군에 소재한 해룡고등학교(교장 정종복) 가 ‘해룡과학축전’으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했다.

개막식이 열린 이날 ‘영광군수 김준성’, ‘전라남도 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 교육감 장석웅’, ‘영광 교육장 허 호’를 비롯한 내 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해룡과학축전은 50개 이상의 체험부스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설치해 엑스포에 참여한 초, 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올해 ‘해룡과학축전’에서는 해룡고(생각의 씨, 창의의 씨, 행동의 씨)가 3가지 주제로 40여개의 부스, 영광청 4개 부스, 영광고 9개 부스, 공군, 전대, 지역협력부스 7개 등으로 해룡고 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에서도 참여해 더 많고 다양한 체험을 유도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e-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열리는 엑스포와 동시 개최함으로써 미래 융합형 혁신 인재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해룡고 정종복 교장은 “ 야외에서 휴일 없이 진행되는 행사 중에도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해주고, 자기주도적 모습을 보이는 것이 자랑스럽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신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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