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년회의소(회장 박민준·이하 영광JC)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양일간 불갑사 일원에서 창원청년회의소(이하 창원JC)와 합동월례를 가졌다.

영광JC가 주관한 이번 합동월례는 창원JC 신용호 회장과 김기섭 특우회장, 회원, 부인회원, 자녀회원등 50여명이 영광을 찾았다.

이날 영광JC 박민준회장 김상희 특우회장등 역대회장, 회원, 부인회원, 자녀회원 70여명이 맞이해 영·호남의 우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영광JC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합동월례회는 영광JC와 창원JC가 소통하며 정을 나눈지 30년이 된 해 라고 전했다.

박민준 회장은 "상사화가 피는 굴비의 고장에서 전국 최고 상사화 군락지에서 굴비를 먹으며 지난 30년간의 우정을 확인해 기쁘다"고 말 했다.

한편, 영광JC는 1989년 11월 22일 창원JC와 우호JC조인식을 갖은 후 매년 합동월례회를 하며 영.호남간 우호의 정을 나누며 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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