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를 위한 푸드플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로컬푸드 시스템 우수 사례인 완주군에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장성 푸드플랜의 추진을 위해 읍면의 이장단과 부녀회장, 관심 농가,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지난 20일 완주에서 선진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농산물의 출하와 유통 구조에 대해 이해하고 ▲고산 평치마을의 마을단위 가공업체 운영 사례와 ▲농업인 공동 가공 이용시설인 농민가공센터의 운영에 대한 강의와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이론에 현장견학을 접목해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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