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19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5월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참여자를 접수한 결과 63명 모집에 7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영광군에서 10만원을 적립해 3년 만기 시 적립한 금액의 두 배인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비 지원 인원 13명에 군비를 추가해 50명이 증원된 6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 연령은 올해부터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확대됐다. 또한 가구소득인정액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로 소득기준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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