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위서 2위로 입상해

영광군 궁도협회(협회장 김효종) 회원들이 지난4~5일까지 2일간 영암에서 열린 제14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에서 궁도부문 2위를 수상했다.

이는 전년도 3위에 연이어 올 해는 2위를 입상으로서 스포츠메카 영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축전은 전남 22개 시군의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궁도, 게이트볼 등 각 분야의 종목으로 참가했다.

특히 궁도의 경우 사전에 선발전에서 우리 군 대표선수로 선발된 편봉식(육일정 사두), 정기권, 김윤구, 김대성, 박우수 5명이 1팀이 영암의 열무정에서 실시된 단체전에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김효종 회장은 “스포츠메카 영광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더욱 분발해서 내년에는 한단계 더 높은 실력을 과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이 게이트볼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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