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광군지부(지부장 김원일)는 미세먼지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영광관내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10,500장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2019년 5월 8일 전달했다.

이번 지원 목적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야외 농작업 수행 시 황사나 미세먼지 등에 무방비로 노출된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했다.

특히 4월 17일 1차로 대마면 월암마을 등에 1,000장의 미세먼지 마스크 전달됐으며 2차 10,500개을 전달해영광관내에 총 11,500장(일천만원 상당)의 미세먼지 마스크가 전달됐다. 이와는 별도로 4월 중순 미세먼지 피해 경감을 위해 5대의 공기청정기도 전달했다.

김원일 영광군지부장은 “장시간의 야외 농작업 활동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마스크 지원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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