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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담았다…50년 노하우 깃든 한우암소전문점

[업체탐방 - 장성읍 장성소고기]

2019년 03월 05일(화) 17:57
엄선된 60개월이내 암소만 취급
4~6주간 워터에이징 숙성으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육질 자랑
오감 자극 불고기 전골 ‘인기’
김호균 대표 “신뢰 가장 중시”

따스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진 요즘, 겨울 내 떨어진 입맛을 채워줄 미식 여행이나 국내 여행 명소를 찾아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휴일과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곳을 찾는 이들이라면, 전남 장성을 주목해보자. 나들이로 찾는 이들이 많은 지역인만큼 장성에서 식도락을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장성읍 장성역 인근, 이 동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분위기의 장성 한우암소전문점 <장성소고기>(대표 김호균)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한우는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고기지만, 그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질과 맛을 두루 만족시킬 수 있는 한우전문점은 그리 흔치 않다.

<장성소고기>는 한우 특유의 잡내가 없고 풍미가 풍부해 씹는 맛이 일품이며,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는 한우 암소만을 고집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직접 엄선하고 숙성시킨 뛰어난 품질의 한우를 선보이고 있어 장성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20년간 장성읍내에서 <한우큰마당>이라는 상호로 식당을 운영하다가 지난해 7월 정식으로 이전 오픈했다.

김호균 대표(40)는 “<장성소고기>는 50여년의 암소 한우농장을 경영해 온 아버지와 건강한 식단을 고집하는 어머니,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시하는 정직한 아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한우암소전문점입니다. 고객들에게 정통 한우의 참맛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아버지의 안목, 어머니의 손맛 담겨

<장성소고기>는 최고급 한우구이를 어머니의 오랜 손맛이 담긴 정갈한 음식들과 함께 조용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에 진한 풍미의 최상급 한우를 즐길 수 있다.

가족 외식, 단체 모임, 직장인 회식 등 특별한 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좋은 식사 장소로 제격이다. 공간 또한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층에는 편안한 테이블 좌석으로 마련했다.

고객이 직접 정육점 코너에서 원하는 부위의 한우와 야채를 골라 구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육회무침, 녹차먹인 삼겹살, 냉소면 삼겹살 등이 있다. 식사메뉴로는 생고기 비빔밥과 불고기 전골이 고객들로부터 인기만점이다.

육회 비빔밥, 익힘 비빔밥, 우족탕, 곰탕, 냉소면, 떡국, 누룽지 등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장성소고기>는 기본과 맛, 고객과의 신뢰에 충실하고 있다. 대표메뉴인 한우는 아버지의 깐깐한 안목으로 선별한다.

다년간 전국한우협회 장성군지회장을 역임했으며 50여년의 농가 경영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다.

그렇게 선별된 한우는 부위에 따라 그대로 제공되기도 하고, 워터에이징 기법으로 약 4~6주간에 걸쳐 숙성기간을 거치기도 한다. 육질의 부드러움을 더하고 진한 육즙의 향과 깊은 감칠맛을 이끌어내고 있다.

워터에이징이란, 한우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함으로써 숙성에 필요한 건강한 균의 효과적인 번식을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다.

저온숙성법을 거친 한우는 육즙과 동일한 부력으로 인해 육즙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기 때문에 씹을 때 한우 안에 가득한 촉촉한 육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풍미가 일품이다.


“소고기 이력제 확인하고 드세요”

아버지의 안목에 진심에서 비롯된 아들의 섬세함이 더해졌다. 타협 없는 부위 선별과 정확한 명시를 통해 진심을 담아 깊이가 다른 신뢰를 고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신선한 소고기 선별법으로 소고기 생산이력제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휴대전화 어플을 통해 개체번호를 입력하면 등급, 연령 등 소고기가 농장에서부터 소비자의 식탁까지 정확하게 판매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도축당시 소의 연령을 확인해야 하는데 60개월 이상인 소는 육질이 질기므로 구매를 지양해야 한다.

김 대표는 “저희 <장성소고기>는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정직한 맛과 정성을 담아 모든 분들이 좋은 식사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주세요”라고 말했다.
기자이름 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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