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도의원 후보 개소식 500여명 참석

정철 장성군 전남도의원 1선거구 후보가 26일 장성읍 반구다리회전교차로 부근에서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30도 에 가까운 더운 날씨에도 이날 개소식에는 약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찾아와 날씨만큼 뜨거운 지지를 반영했다.

무소속 임에도 불구하고 정세균 국회의장의 축하 화환을 시작으로 유명가수인 무조건의 박상철 축하화한 등이 눈길을 끌며광폭 인맥을 실감케 했다. 정철 후보는 “똑, 바르다”라는 슬로건을 메인으로 선·후배 간예의, 부모세대 의 효, 청년의 바른 성장 등 을 내세우며 선거사무소의 명칭을 “바르다 캠프”로 명명하며 6월13일 압도적으로 승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바르다 캠프에서는 장성의 모든 아버지, 어머니에게 후보자가 직접 쓴 편지를 청년대표가 낭독하는 시간을 통해 부모세대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감동의 물결을 이루었다.

특히 정철 후보는 예비후보 기간 동안 에도 “대학생 재능나눔 캠프 공모사업유치 도전 및 전남도민체전 선전을 위해 직접 영암에 내려가 유도선수를 지도”한 사례만 보더라도 자신만이 장성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밝히며 다섯 가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하나·전남형 교육권 실행 지원 둘·장성효도권 을 군 단위부터 시범적 전남형 효도권으로 확대실시 셋·청년근속장려금 지급확대 넷·유아,초,중,고 전인교육 강화 다섯·40.50희망 일자리 장려금 확대 등이다.

한편, 이례적으로 지방의원 개소식임에도 불구하고 일시에 몰려든 인파로 인해 반구다리회전교차로 교통이 마비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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