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IYF 광주전남 대표고문
“아프리카 청소년 미래 위해 일하고 파”

영광군과 MOU를 체결한바 있는 IYF 광주·전남 대표고문인 박희진 박사의 아프리카 활동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하 IYF) 광주·전남 박희진 대표고문이 감비아 공화국으로부터 체육·교육·농업 분야의 청소년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지난해 12월 17일 감비아 청소년 체육부는 박 고문과 아프리카의 청소년 문제에 대한 논의하며 IYF와 MOU를 체결하는 등 IYF의 취지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이에 1월 17일 감비아 청소년 체육부는 청소년 개발과 역량강화에 있어 박 고문의 뛰어난 기여와 모범적인 헌신에 감사와 그 공로를 인정하여 박희진 박사를 체육, 교육 및 농업 분야의 청 친선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박희진 IYF광주전남 대표 고문이 베냉 대학교에서 마인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감비아 공화국의 헨리 고메즈 청소년 체육부 장관은 “박희진 박사의 대사 위촉을 축하드리며, 이러한 중책을 맡아 주셔서 감사하다. 향후 유익한 관계를 기대하면서 모든 것을 지원하고 온 마음으로 돕겠다”며 “박희진 고문을 친선대사로서의 업무로 ‘청소년부의 비전과 사명을 지지, 국내외 사회 복지와 영향력 강화, 모든 부문에 청소년 체육 개발 설득 장려’ 라고 명시 했지만 여기에만 국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희진 대표고문은 “감비아 청소년 친선대사 위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청소년부와 함께 감비아 청소년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마인드교육, 축구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며 감비아의 미래를 위해 일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 고문은 앞으로 감비아 청소년들을 위한 마인드교육뿐만 아니라 축구아카데미, 농업분야단체·기업들과 조우 및 올바른 인재양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희진 대표고문은 지난해 청소년캠프, 마인드교육, 난민구호활동, 축구사업 등을 진행하며 전 세계 청소년교육을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고르방사범대학 명예교육학 박사, 베넹베르샤긴대학 명예철학박사, 기니송포니아대학 명예마인드교육학의 박사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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