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을 펼칠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과 지역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기여하기 위한 ‘문불여장성 교육봉사단’이 지난 16일 장성고등학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교육봉사단은 지난해 6월 나상준 단장 외 11명이 교육봉사활동에 뜻을 모아 준비위원회를 구성, 3차 준비모임까지 갖고 이날 300여명의 창립회원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또, 향후 회원 상호간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행사와 장성공공도서관내 인성강사자격증반 개설등 봉사활동 전개 및 지속적 발전방안을 모색을 계획하고 있다.

나상준 단장은 “장성은 예로부터 문불여장성이라 하여 나라를 이끈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한 충절과 청렴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하는데 교육이 그나라와 그지역의 백년후의 미래를 보장할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그런 마음으로 백년후의 장성과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만드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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