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장성21추진협의회는 지난 15일 장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날 사퇴한 차하섭 상임의장의 뒤를 이어 조의순 전 군의원이 상임의장에 선출됐다.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는 이날 지속가능발전법이 시행됨에 따라 협의회 명칭을 ‘장성21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변경했다.

조 상임의장은 취임사에서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다음세대에 아름답고 귀중한 환경을 물려줄수 있도록 일상생활속에서 군민들과 활발한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하섭 상임의장은 개인사정을 이유로 사퇴 했으며 조의순 신임 상임의장은 차 전 상임의장의 잔여임기인 2017년 10월까지 상임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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