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회 장은규 회장 취임

‘영광군 농심회’ 회장에 장은규씨가 취임했다.

농심회는 지난 1월 30일 정기총회를 통해 2015년 재정결산, 2016년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을 보고 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이양섭 회장이 이임하고 장은규 회장이 취임하는 등 임원진 개편도 진행됐다.

장은규 회장은 “농업인 후계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귀농·귀촌인에게도 힘이 되줄 수 있는 농심회가 되고 싶다”며, “올해에는 한마음대회나 농업기술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고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농심회는 읍·면 농촌지도자 회장들과 농업기술센터 퇴직공무원로 구성돼있으며, 농업인 후계자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이래로 30년 째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