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11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220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인형극 ‘호치와 꼬질꼬질 마녀’를 공연했다.

이 공연은 담배로부터 동물들을 지켜내는 용감한 호랑이 이야기다.

또 조명 마술, 캐릭터 인형과 사진찍기 등 부대행사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인형극 공연 외에도 관내 어린이집 13곳을 순회하며 각종 건강실천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