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제31대 위원장에 이창한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신임 이창한 위원장은 영광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시험 28회에 합격한 후 광주지법 판사, 광주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전주지법 군산지원장, 광주지법 부장판사, 광주고법 제1형사부 부장판사를 거쳤다.

이창한 위원장은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열린 소통을 통한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속에서 유권자 중심의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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