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YK수학전문학원

 

중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를 둔 엄마들이 입에 달고 하는 말이 있다.

“너 중학교 가면 어쩌려고 그래! 이렇게 있다가 중학교 가면 성적 떨어진다니까!”

예나 지금이나 엄마말은 듣고 봐야 하나 보다. 그나마 이제는 아이들도 중학교 가면 성적 떨어지는 것을 알고 있다.

특히, 수학이라면 대부분 학생들이 이미 선행으로 맛을 봤기 때문에 스스로 예측할 정도다.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에도 마찬가지. 학생은 그대로지만 성적은 뚝 떨어진다.

YK수학전문학원 김주영 원장은 학원에 상담하러 온 학생과 학부모들께 “고등학교에 가면 왜, 수학 점수가 40점 떨어질까요?”라는 강력한 질문을 던진다.

김 원장은 이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라고 한다. 중학교 때 수학을 대하던 태도와 방법을 유지하면 어김없이 고등학교에서 수학성적의 대폭 하락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유가 무엇일까?

 

 

점수는 수학실력의 지표가 아니다

 

YK수학학원의 김주영 원장은 상급학교 진학 때마다 수학점수가 떨어지는 것에 의아해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따로 문제가 있어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력에 상응하는 점수가 나오고 있으니 오히려 수학이 떨어지기 이전까지 어떻게 점수가 잘나왔는지를 의아해 하는 것이 맞단다.

결국 수학 실력은 점수만 봐서는 확인되는 것이 아닌데 초·중학교에서 점수에 속아오고 있었다는 것이다.

초-중-고 로 이어지면서 시험이 점차 변별력을 더 갖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마치 파라미드와 같이 바탕이 탄탄해야 상급학교, 학년으로 진학하면서 흔들리지 않는데 어릴 때 받았던 수학점수 때문에 자만심을 갖게 되는 경우 피라미드와 같은 기초를 충분히 다지지 않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김 원장의 바탕은 바로 수학적 사고 능력이다. 수학적 사고능력은 수학점수와 별개로 초/중/고 각기 서로 비중은 다르지만 꾸준하게 성장 시켜야 하는 것으로 상급학교 진학시 점수가 떨어지는 이유는 바로 수학적 사고능력이 충분히 준비 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최근 들어 서술형 시험의 등장과 함께 스토리텔링 수학, 통합사고력, 융합사고력 수학 등 새로운 이름을 가지 수학 교육 컨텐츠가 대거 등장했다.

말은 서로 다르지만 결국 수학적 사고능력을 배양하자는 이야기란다. 과거와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예전에는 연산만 알면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고 고득점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공식의 생성원리와 적용과정을 학생이 설명할 수 있을정도로 높은 이해도가 요구된다.

그러니 어릴 때 받았던 수학점수에 기고만장했었던 학생들이 수학실력의 밑천을 드러내며 우수수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9대1, 5대5, 2대8

 

YK수학전문학원 김주영 원장은 탄탄한 수학실력의 밑천을 만들려면 초·중·고 각기 수학공부의 중점을 달리 해야 한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는 9대1의 비율로 수학사고능력 신장과 시험준비를 배분하고 중학교 때는 5대5의 비중으로 고등학교때는 2대8의 비중으로 배분해야 상급학교 진학은 수학성적의 하락을 가져온다는 명제를 거짓이 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YK수학학원은 김 원장이 광주 명문학원에서 15년 강사경력을 바탕으로 작년에 구)장성농협 3층에 문을 열었으며 스토리텔링 수학, 통합사고력, 융합사고력 수학 등 학생에게 맞는 교육 컨텐츠를 이용해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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