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면장 오삼섭)은 2월 18일 법성면사무소 2층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사업 참여 어르신 25명은 관내 환경개선사업 및 법성포 단오제 행사의 경관조성 사업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을 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어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라며 “우리 지역을 위해 열성을 다해 활동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오삼섭 법성면장은 “어르신들의 노력이 머물러 살고 싶은 법성면을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무엇보다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우리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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