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농협(조합장 강병원)이 여성들의 즐거움을 이끌어 낸 염산농협의 취미노래교실이 수료식을 갖고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막을 내렸다.

18일부터 22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160여명의 여성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이 참여해 즐거움을 나눴다.

복지사업 확산을 위해 농한기를 이용한 여가선용과 농협사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성들의 지위향상 등을 배경으로 실시된 이번 취미노래교실은 큰 호응 속에 진행돼 농촌지역의 여성들도 건전한 여가생활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삶의 활력을 찾는 좋은 기회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한 참가자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고 수료기념품까지 챙겨준 염산농협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내년 노래교실도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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