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은 광주광역시와 연접하고 있으며 나노산업단지 조성과 광주 R&D 특구로 지정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기회의 땅이다. 아울러 도시근교농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학사농장과 한마음공동체를 중심으로한 무공해 유기 농산물 생산 등 경쟁력있는 농업을 통해 농가소득 면에서도 장성은 물론 전국에서도 손색이 없는 선도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어 커다란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단감 최적지 토질에서 생산되는 황토단감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우리지역의 특산물이 된 지 오래이며 방울토마토, 청양고추, 파프리카 등 많은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농업발전의 여력을 다분히 안고 있는 고장이다.

면정, 이렇게 하겠습니다 _심재오 남면장 “열린행정 실현 위해 최선 다하겠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매력있는 남면을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면은 광주와 인접해 전원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친환경농업으로 시설하우스, 과수재배 등 도시근교농업이 발달하였다.

또한 나노산업단지 내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 레이저시스템사업 기반구축으로 성공적인 나노단지 조성과 광주 R&D특구 지정에 남면은 발전 잠재력이 높은 기회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다.

무엇보다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추진과 광주 연구개발(R&D)특구 지정은 장성의 미래성장 동력으로써 나노·첨단의료기기 관련 유망기업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으로 마을진입이 불편했던 죽분, 승가~검정, 백운~시정 마을 진입도로 개설로 인해 접근성이 용이해졌으며, 덕성 행복마을, 자풍 행복한옥마을 조성으로 도시민을 남면으로 유입하게 될 것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친환경 농업정착과 에너지 절감대책 마련을 위해 무농약 재배단지 조성을 확대하고 고품질쌀 생산단지 조성 등 친환경농업기반 조성에 힘쓰겠다.

2010년 12월부터 142개농가, 시설하우스 1,000동에 대해 시설하우스 농가와 행정, 면민이 합동하여 하우스 주변에 방치된 폐자재와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비를 지속 추진하여 깨끗한 일터 환경조성과 친환경 녹색성장의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소득층 복지향상을 위하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복지향상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으며, 거동불편 노인 등에 각종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노력하고 ‘365일 36.5°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사회단체나 개인 후원자를 발굴

,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지원이 가능토록 연결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

또한, 4월~5월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추억거리를 만들어 드리기 위한 시책으로 단체사진을 촬영, 경로당에 걸어드리고자 계획 중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주민 화목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

아울러 주민참여를 통한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행정 추진으로 주민과 함께 하고자 하며, 기관 사회단체와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으로 면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남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명소

농촌전통테마 자풍마을

2005년도 팜스테이로 지정되어 건평 30평인 황토체험실을 갖추고 방문객들이 편하게 쉴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마을 농산물 친환경 방울토마토, 황토단감,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쌀을 수시로 판매하고 있다. 향후 어린이 체험공간과 마을 등산로를 개설하여 물놀이 체험, 먹거리 체험, 그리고 천연 염색공장을 설치해 옷, 베개, 이불을 생산하여 손님들에게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마령리 고인돌

장성군 남면 불태산(602m) 산자락 끝에 자리한 덕성리 서촌마을과 이 산자락에서 동남쪽의 평야지대로 뻗어가는 마령리 백운마을 사이 해발고도 약 50m의 야산에 고인돌 7기가 분포되어 있다. 가장 큰 고인돌의 덮개돌은 길이 300cm 정도이고, 나머지 고인돌은 길이 200cm 내외로 소형이다. 이들 고인돌에서는 지석(支石; 받침돌)이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축제

장성비나리마을 황토단감축제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된 비나리마을의 특산물인 황토단감을 소재로 마을 앞 주차장과 골목 곳곳에서 펼쳐지는 황토단감축제.

남면 덕성리 비니리마을에서 매년 11월께 개최돼 광주시민 및 인근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축제가 펼쳐지는 마을 앞 입구에 마련된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에는 황토단감을 비롯해 대봉, 서리태, 팥, 고구마 등 마을에서 직접 생산된 농산물들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기도 한다.

또 축제무대에서는 단감 길게 깎기, 단감 높이 쌓기, 단감 씨 멀리 뱉기 등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참기름, 단감 등이 상품으로 주어지며, 황토단감을 재료로 한 각종 먹을거리도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지역특산품

단감

남면 지역단감은 일교차가 심하고 타지역에 비해 씨알이 굵고 당도와 육질이 뛰어나다. 97년 전국우수과실품평회에서 단감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매운고추

밤과 낮의 온도차이가 커서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과 미네랄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밝은 태양과 맑은 공기 아래에서 재배하여 고추의 매운맛이 강하며 빛깔이 고와서 소비자가 선호하고 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paprik), 혹은 단고추(sweet pepper), 종고추(bell pepper)라고도 불리우는 얼핏 피망과 비슷한 모양의 유럽산 고추로서 피망보다 크기가 크고 과육이 두터우며, 독특하고 싱그러운 향과 단맛(당도7~11)이 특징이다.빨강, 노랑, 오렌지, 보라색, 녹색등의 다양한 색깔이 있으며, 특히 오렌지의 4배에 가까운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샐러드용으로 조리하기에 편하고 한입에 먹을 수 있게 잘라서 마요네즈 등을 찍어 먹으면 맛과 향을 느끼는데 아주 좋다.작용을 한다.

토마토

토마토는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열매의 성분은 95%가 수분이며 단백질 0.7%, 지방 0.1%, 탄수화물 3.3%셀룰로오스 0.4%, 회분 0.5%를 함유한다. 단맛의 성분은 과당과 포도당이고 신맛의 주성분은 시트르산과 말산이다. 토마토는 요리의 곁들임 및 샐러드, 수프, 스튜, 미트소스 등에 사용된다. 토마토 특유의 풋내는 푸른잎 알코올이라는 성분인데, 이것은 비린내를 없애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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